KBS2, 9월 2일(화), 밤 10시.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한 베이징 올림픽의 쾌거는 우리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겨줬다. 선수들이 한 걸음 한 걸음 금메달을 향해 도전할 때 마다 온 국민들은 선수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 올림픽이 끝나고 모든 것이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 KBS 시사기획 쌈 제작진은 올림픽 특집 기획 '슬픈 금메달'을 통해 우리 사회에 질문을 던진다.
우리에게 올림픽 금메달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는 무엇일까?
한국 스포츠의 역사는 올림픽 참가의 역사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올림픽과 깊은 인연을 맺어 왔다. 현재의 한국 스포츠 제도와 시스템도 사실상 올림픽 참가를 위해 만들어 졌고 춥고 배고팠던 시절 선수들의 감동적인 투혼은 온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안겨 줬다.
그러나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 뒤엔 수많은 선수들의 고통과 희생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존재한 것도 사실이다.
KBS 시사 기획 쌈에서는 다양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들려주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한국 스포츠가 남긴 공과를 냉정하게 뒤돌아보고자 한다.
금메달을 위해 모든 인생을 바친 그들의 인생에서 금메달의 의미는 무엇일까? 그들은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는 후배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을까?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영웅들이 한국 스포츠에 던지는 애정 어린 충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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