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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영화 '멋진 하루' 특별시사회 초대

현대차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글로벌 5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이달 25일 개봉하는 한국 영화 `멋진 하루'와 공동마케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현대차는 오는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300쌍을 선정해 이달 18ㆍ19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멋진 하루' 특별 시사회에 초대하기로 했다.

 

또한 응모 고객 1천쌍을 추첨해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주요 극장에서 상영되는 `멋진 하루'를 관람할 온라인 예매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만나 함께 보내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다룬 `멋진 하루'에서 아반떼는 주연배우 전도연과 하정우가 타는 자동차로 등장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젊은 연인들의 사랑이 펼쳐지는 영화와 공동마케팅을 실시한 것은 아반떼의 주요 수요층인 20∼30대 수요층을 겨냥한 것으로 제품 인지도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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