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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타짜' 난숙 손목 잡고 뛰는 고니

JTV, 9월 22일(월), 오후 9시 55분.

광명파에 쫒기던 고니와 영민은 육교 위에서 퇴로를 차단 당하자 지나가는 트럭으로 뛰어 내린 후 유유히 사라진다.

 

난장판이 된 당구장의 모습을 본 난숙은 반드시 응징할 거라며 결의를 다지다 가방을 발견한다.

 

가방속에서 주윤발이라는 명찰을 본 난숙은 주윤발을 찾기 위해 나이트로 향한다.

 

나이트에 갔던 고니는 단속반이 들이 닥치자 난숙의 손목을 잡고 뛰기 시작한다.

 

영민과 마주선 난숙은 주윤발이라는 명찰을 발견하고 당구장에 와서 한번만 더 싸움을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쏘아 붙인다.당돌한 난숙의 모습을 보고 흥미를 느낀 고니는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고 고니의 이름을 들은 난숙은 어린 고니를 떠올리며 머리가 멍해지는 충격을 받는다.

 

한편 할머니 수술비를 마련할 길이 막막한 영민은 하우스에서 도박을 해 돈을 마련하려고 마음 먹는다.

 

영민의 딱한 소식을 들은 고니는 함께 하우스에 가자고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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