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파일'의 멀더 역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섹스 중독증 치료를 마쳤다.
AP와 AFP는 7일(현지시간)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섹스 중독 재활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새 영화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7년 할리우드 배우 테아 레오니와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는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지난 8월 섹스 중독 사실을 밝히고 자발적으로 재활 센터에 들어갔다.
최근 출연한 드라마 '캘리포니케이션'에서 성에 집착하는 작가 역을 맡았던 그는 내년 개봉 예정인 코미디 영화 '존스 가족(The Joneses)'에서 데미 무어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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