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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신의 저울'(최종) 옥탑방사건 범인 폭로하는데

JTV, 20월 24일(금), 밤 9시 55분.

오광철(이광수 분)은 우빈(이상윤 분)과 준하(송창의 분)를 옥탑방으로 불러들인다. 우빈은 영문도 모르고 오광철을 만나러 가고, 준하는 좋지 않은 예감에 서둘러 나선다. 오광철과 마주친 우빈은 준비한 돈 천만원을 건넨다. 광철은 우빈을 때려눕히고 준비한 칼을 휘두르는데 준하가 형사들과 나타나 체포한다.

 

한편 우빈의 아버지 김혁재(문성근 분)는 노주명(최용민 분)의 협박을 받고 홍건표(김승욱 분)를 기다린다. 송여사(김서라 분)는 불안에 떨고, 홍건표가 찾아와 옥탑방 강간살인사건의 범인이 우빈이라는 사실을 폭로한다.

 

마침내 영주(김유민 분)는 눈물을 머금고 준하와 함께 함정수사를 펴서 우빈의 결정적인 증거를 잡아 구속시킨다. 노주명은 때를 노려서 김혁재의 아들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언론에 제보한다. 급기야 김혁재는 로펌 신명에 압수수색영장을 발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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