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0월 27일(월), 오후 9시 55분.
신태환이 등에 업은 조직, 양산박을 찾아간 동철은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조직원들에 의해 피투성이가 된다. 동철은 양산박과의 협상에서 슬롯머신 기계 수입 독점권과 골프장 개발권 양도를 제시하는데
부산 쪽 슬롯머신 사업 지분을 따라며 동철을 사지로 모는 국회장을 보며 영란은 몸서리친다. 영란은 동철에게 지금이라도 다 버리고 함께 도망가자고 하지만 동철은 자신의 인생에 끼어들지 말고 당장 사라지라고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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