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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상품 애용합시다] (주)아해 '애인천지' 페인트

자연소재 사용해 유해성 줄인 친환경 제품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주)아해(대표 이성환)는 도료와 합성수지 및 관련제품을 생산하는 중견 도료제조업체로 '애인천지'란 친환경 브랜드로 소비자들과 친숙하다.

 

'비선형 광학특성을 갖는 광가교형 폴리이미드계 고분자 화합물 및 그 제조방법'(특허 제0284814호)과 '복합방수구조 및 그 시공방법'(특허 제0238994호), '발화합성법에 의한 산화아연분말의 제조방법'(특허 제0420276호) 등 20여개의 특허를 갖고 있는 아해는 에폭시와 우레탄계 방수바닥제, 방산용 도료, 상수도 수처리제 등의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는 물론 중국와 인도, 러시아, 파키스탄 등지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친환경 웰빙시대의 수요에 부응해 나노기술과 실리콘 수지를 바탕으로 한 친환경 건축도료인 '그린슈퍼'와 '새잎새'를 비롯 친환경 마루용 접착제인 '그린하이본', 무용제형 바닥제인 '우레크리트' 등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는 아해는 재료부터 자연소재를 사용해 제품 자체의 유해성을 줄이고 도장 후에도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품을 친환경 생산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력과 친환경성은 한국표준협회의 ISO9001:2001 인증과 산자부의 한국신기술인증, 부품소재전문기업 인증, 대한민국 친환경 품질경영 우수기업 인증, 환경표지 및 친환경 건축자재 최우수등급 인증 등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아해는 총 정원의 10% 이상을 연구개발 인력에 투입, 신제품 및 친환경제품 개발에 전력을 쏟으며 향후 전체 생산품의 40%이상을 고기능 친환경제품으로 생산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페인트의 성능을 좌우하는 고품질의 합성수지를 자체 생산해 도료에 적용하고 있으며 도로표지용 도료의 경우 국내시장 점유율이 50%에 이를 만큼 제품의 품질이 우수하다.

 

한편 지난 76년 창업한 아해는 '인간존중, 가치창조, 사회공헌'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기업'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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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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