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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기침체, 고유 브랜드로 대응해야

앞으로 상당 기간 경기가 침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대적으로 경제 기반이 취약한 전북의 경우 그 영향은 상대적으로 작을 수 있다. 실제로 과거 10년 전 외환위기 시에는 그렇게 나타났다. 그러나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고통을 줄여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전북 지역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관계 인사들이 모여 경기침체를 고유 브랜드 개발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는 방안을 검토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는 생각이 든다.

 

더욱이 전북이 식품 산업 클러스터를 전략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북 고유 브랜드를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은 주목할 만하다.

 

경기침체 시에 수요를 개발하고 많은 고용 효과를 지니는 프랜차이즈 개발이 전북 식품 산업의 활로를 개척할 가능성은 매우 크다.

 

실제로 많은 음식 관련 프랜차이즈 사례를 보면 그 효과를 짐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전북에 기반을 둔 프랜차이즈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있다고 본다.

 

행정 당국의 깊은 인식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물론이다.

 

프랜차이즈의 이점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맛과 조리법, 원료 확보 및 공급 체계 등 기술적인 개발도 중요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프랜차이즈 자체의 신뢰와 상호 협력 관계의 형성이다.

 

이를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실제로 프랜차이즈 계약을 둘러 싼 많은 도덕적 해이 사례들을 관찰할 수 있다.

 

전북도가 주관이 된다면 이런 문제들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 행정과 관련 산업, 그리고 금융 기관 등이 잘 협력관계를 형성하면 전북에 기반을 둔 음식 관련 프랜차이즈를 풍부하게 개발 할 수 있고 그 파급 효과는 매우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기대할 수 있다.

 

경제가 더 어려워지기 전에 아주 적절한 수요를 확보하는 프랜차이즈가 개발되어 고용과 소비 모두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실행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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