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전독립영화제'가 오는 14일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개막해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흥ㆍ미ㆍ진ㆍ진 독립영화 만만세!'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지난 9-10월 작품 공모 결과 접수된 96편의 작품 중 심사를 거친 31편이 경쟁부문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펼치게 된다.
비경쟁 부문은 '한국독립영화 현재 진행형' 섹션과 부산, 대구, 전북 등 대전 이외 지역의 독립영화 작품들이 초청 상영되는 '연대와 유대의 지역 초대' 섹션, 작년도 우수작이 상영되는 '2007 대전독립영화제 수상작 초대' 섹션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해당 섹션 영화 상영 뒤 감독과 관객이 즉석에서 만남의 시간을 갖는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된다.
14일 오후 7시 개막식 식전행사로 경쟁부문에 출품된 'e편한세상'이 상영되고 언더그라운드 가수의 축하 공연과 함께 이수진 감독의 '적의 사과' 등 4편이 한국독립영화협회 초대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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