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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시 부산서 내년 2월 청소년 영화영상캠프

영화도시 부산에서 청소년을 위한 영화영상캠프가 개최된다.

 

영산대 차세대영상.IT인력양성사업단과 부산국제영화제(PIFF)사무국은 내년 2월 2일부터 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아르피나 유스호스텔 등에서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영상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영화영상캠프는 담당 교수들의 밀착지도로 시나리오와 촬영, 편집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뒤 참가학생 5명씩으로 구성된 5개 팀이 각각 단편영화 1편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성된 작품 가운데 우수작 1편은 부산MBC 창사특집 기념작으로 방영되며, 나머지 작품들은 완성도에 따라 시청자제작프로그램인 `TV 시민세상'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 감독과 `복수는 나의 것'의 김병일 감독을 비롯해 `가문의 영광' 시나리오를 담당한 최해철 작가 등 실무 전문가들이 대거 교수로 참가해 영화제작 과정과 연출, 영화기술 등에 대한 특강을 펼친다.

 

영산대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부산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영화영상캠프 참가 신청을 받아 모두 25명의 캠프 참가자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자기소개서와 시놉시스, 교사추천서 등을 영산대 CT대학(☎051-540-7259)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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