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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최지우 상대역 드라마 데뷔

격투기 스타 데니스강의 친동생이자 CF 모델인 줄리엔강(26)이 최지우의 상대역으로 드라마에 데뷔한다.

 

16일 SBS TV '스타의 연인' 제작진에 따르면 줄리엔강은 '스타의 연인'의 18일 방송에서 할리우드 배우 역을 맡아 극중 톱스타 이마리(최지우 분)와 호흡을 맞춘다.

 

줄리엔강과 이마리는 다국적 합작 영화 '굿바이 마이 러브'의 남녀 주인공.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은 테마파크로 놀러 갔다가 회전 관람차 안에서 키스신도 펼친다.

 

줄리엔강은 "데뷔작부터 엄청난 행운이 찾아와 기쁘게 생각한다. 키스신에서 NG를 많이 내면 오해를 받을까 봐 최선을 다해서 빨리 찍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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