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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섭, 황현희 등 예비 장모 마음잡기 경쟁

탤런트 강지섭, 개그맨 황현희, 그룹 VOS의 리더 박지헌, 아이스하키팀 감독 김근수 등이 '예비 장모'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쟁에 나선다.

 

이들은 26일 오후 6시50분에 방송하는 MBC 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예비사위 서바이벌 내 딸의 남자'에 '예비 사위'로 출연한다.

 

'…내 딸의 남자'는 장모가 예비 사위를 고르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리면서 요즘 시대의 결혼관 등을 살펴보는 오락 프로그램. 장모는 '사위와의 데이트' 등 여러 이벤트를 통해 후보의 진심을 알아보게 되며 이날 방송에서는 미녀 팝페라 가수를 딸로 둔 장모가 출연한다.

 

박지헌은 예비장모를 등에 태우고 팔굽혀펴기를 시도하고, 강지섭은 히트곡 '노바디'의 댄스를 선보여 장모의 관심을 모으려 애쓴다. 결국 황현희가 예비장모로부터 1차 선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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