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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다큐멘터리 3일' 첫 입영 1205명의 뜨거운 겨울

KBS1, 1월 17일(토), 밤 9시 40분.

강원도 춘천에 위치 한 육군 102보충대대. 철원을 제외한 강원도 전 지역에서 군 복무할 장병들이 입대 후 3박 4일 동안 머물 곳이다.

 

입영자들은 신체검사를 통해 현역 복무가 가능한 지 최종 판단하고 신병 훈련소로 가기 전 군 생활의 기본적인 것을 익히게 된다. 그리고 22개월간 지낼 부대를 배정받아 나가게 된다. 군인으로 남을 지 민간인으로 남을 지가 이곳에서 결정 되는 것이다. 때문에 그들은 군인도 민간인도 아닌 '장정'이라고 불린다. 작년 한해 4만 5천여 명의 장정을 배출시킨 102보충대에 지난 1월 6일, 새해 첫 입영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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