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배지' 지역민 상실감 다뤄
CBS전북방송(본부장 허미숙)의 대표 시사프로그램인 '생방송 사람과 사람'의 제작진 이기완(43) 김진아 PD(39)가 한국PD연합회(회장 김영희)의 '이달의 PD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지난해 12월 29일 방송된 '생방송 사람과 사람-마이크 앞에서 사라진 금배지'편. '마이크 앞에서 사라진 금배지'는 지난해 4월 총선 당시 전북CBS가 주최한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이무영 김세웅 전 국회의원이 각각 허위사실 유포와 금품수수혐의로 의원직을 잃은 과정과 그 과정에서 지역 언론의 역할, 지역민들의 상실감 등을 종합구성하고 토론 중심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6시 전북CBS 공개홀. '생방송 사람과 사람'은 최근 '2008 전북 민언련 올해의 좋은방송, 좋은기사'를 수상했으며, 전북PD연합회 '2008 올해의 전북PD상'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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