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19)가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중계 방송의 시청률이 23.5%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SBS TV로 위성 생중계된 ISU 4대륙 피겨선수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 중 김연아가 연기한 2부의 실시간 서울 가구 시청률은 23.5%, 점유율은 47.0%를 기록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김연아가 출전한 시각인 이날 오후 2시43분부터 50분까지 시청률은 27.3%로 나타났다. 앞서 라이벌인 일본 아사다 마오가 출전한 오후 2시4분부터 11분까지의 시청률은 20.2%였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김연아가 우승을 확정한 오후 2시50분의 28.7%로 나타났으며, 점유율은 56.1%를 기록했다.
한편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지난 5일 경기의 시청률은 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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