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3월 20일(금), 밤 10시.
지난해 사교육비 '20조9천억원'. 교육과학기술부와 통계청이 지난해 초중고 273개학교 3만4천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사교육비 조사결과,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3만3천원'. 하지만 사교육 1번지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한 과목 수강료에도 못 미치는 액수였다.
추적 60분에서는 불황을 모르는 사교육 시장의 실태를 살펴보고 학부모들의 생생한 의견과 사교육을 시키는 이유를 집중 취재했다.
지난 2월 27일, 국내최대 온라인 교육업체가 마련한 '2010 대입 성공전략 설명회'에는 1만3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입시설명회 끝나기가 무섭게 스타강사들에게 학생들의 사인공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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