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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환경기초시설 관리 수공 전북본부가 맡는다

앞으로 수공 전북본부가 무주군의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를 맡게 된다.

 

수공 전북본부는 무주군 환경기초시설의 효율적인 통합운영관리를 위해 무주군과 수자원공사가 24일 '무주군 환경기초시설 통합운영관리 위·수탁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된 협약내용은 수자원공사가 무주군 산하의 환경기초시설 23개소 운영관리를 수탁하는 것으로, 지난 2005년 5월 진안군·장수군과 수자원공사가 맺은 협약과 동일한 방식이다.

 

이번 협약으로 해당 시설들은 실시협약 체결과 동시에 시설물 정밀점검 및 인계인수 등 절차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수공의 환경기초시설 통합관리체제로 편성·운영관리된다.

 

수공 전북본부는 이번 협약으로 연간 운영비용 절감과 국내 최고등급 평가 등 운영효율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댐 주변지역 3개군 환경기초시설(총 64개소) 통합관리가 이뤄져 수자원의 수량·수질 통합관리 표준모형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수공 전북본부는 "하수처리시설 운영진단 자체 진단프로그램 및 하수도정보관리시스템 등 수자원공사 고유 선진기술을 도입해 '무주군 환경기초시설 통합운영관리 효율화'의 결실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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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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