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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남자이야기' 신은 양시장 사고 파악에 나서고

KBS2, 5월 18일(월), 오후 9시55분.

"말리지마 너부터 죽일거야.."

 

"말릴 생각같은 거 없어."

 

양시장(전성환 분)의 사고 소식에 흥분한 재명(이필립 분)은 범인을 직감하고 뛰쳐나간다.

 

그런 재명을 말릴 줄 알았던 김신(박용하 분) 역시 분노하며 도우를 향해 질주한다.

 

"나 경찰청 광역수사대 김형삽니다. 잘 좀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시장 사건의 재조사를 위해 서울 본청에서 내려온 김형사(김미경 분)는 신, 재명과 함께 서둘러 사건을 마무리하려는 경찰서장의 술수에 맞서고.. .

 

"고맙다고 그랬어요, 그 여자분한테.. 그분이라면, 오빠 안아줄 수 있을 거 같아서.."

 

한편 은수(한여운 분)로부터 경아(박시연 분)와 도우(김강우 분)가 곧 결혼하게 될 거란 얘기를 전해들은 김신.

 

도우의 정신병력에 관해 알려주기 위해 경아에게 만나자는 문자를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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