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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러브신 힘들었다…팬들에게 죄송"

가수 문희준, 신곡 '토이' 뮤직비디오서 탤런트 이성민과 키스신

미니앨범'라스트 크라이(LAST CRY)’를 발표한 가수 문희준(31)이 타이틀곡 '토이(TOY)’의 뮤직비디오에서 탤런트 이성민과 키스신을 연출한 것에 대해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사과를 했다.

 

문희준은 최근 노컷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각도상 키스를 한 것처럼 보이는 것일뿐, 실제로 키스를 한 게 아니다"라며 "팬들에게 키스신을 연출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얘길하고 싶다"고 전했다.

 

문희준은 "과거에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에는 러브신이 없었다"며 "처음으로 이런 장면을 연출해 연기 하기가 힘들었다"고도 전했다.

 

문희준은 이어 "평소 내가 뮤직비디오 내용을 생각하고 시나리오를 쓰는데 이번에는 스토리를 넣는 대신 순간순간의 감정을 담는게 나을 것 같았다"며 "그러다보니 키스신도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키스신도 음악을 위한 하나의 표현으로 생각을 해 달라"며 "신곡 '토이’를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팬들에게 미안하고 죄송하다"는 말을 재차 전했다.

 

문희준은 뮤직비디오에서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며 이성민과 키스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지 하루만에 1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문희준은 이성민과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뮤직비디오 출연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곡 '토이’에 대해 문희준은 "사랑이 빠르게 바뀌는 세태 속에서 한 명만 바라보는 사람이 인스턴트 사랑을 한 사람에게 실연을 겪게되고 그 절망적인 심정을 노래로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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