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현 러시아 대표 감독)에 명예도민증이 수여된다.
28일 전북도는 다음달 2일 전북도립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드림필드 4호' 개장식 및 기증식 참석차 전북도를 방문하는 히딩크 전 감독에게 명예도민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드림필드 4호'는 히딩크 전 감독이 전북도립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시각장애인 전용축구장 건립요구를 수용, 1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건립된 것으로 다음달 2일 문을 연다.
한편 드림필드 4호 준공식에는 프로축구 전북현대의 최태욱 선수를 비롯한 프로선수 20여명의 팬사인회와 코미디언 박경림과 가수 이수영 등이 참석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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