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지훈, KBS '천추태후' 현종 역으로 합류

탤런트 김지훈(28)이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의 현종 역으로 사극에 첫 도전한다.

 

김지훈은 '천추태후'의 8일 방송에서 현종의 즉위 전인 왕순 시절부터 연기한다.

 

현종은 고려 제8대 왕으로, 태조의 8번째 아들인 안종 욱과 헌정왕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부모를 여의고 성종(김명수 분)에 의해 궁에서 양육되지만, 성종 사후 권력 다툼으로 목숨이 위태롭게 되자 천추태후(채시라)의 도움으로 승려로 출가하게 된다.

 

출가 후에도 여전히 목숨을 위협받지만 강감찬(이덕화), 문화왕후(문정희) 등의 조력으로 위험 속에 살아남아 목종(이인)이 죽은 뒤 강조(최재성)에 의해 즉위하게 된다.

 

김지훈은 "사극은 처음이라 출연을 고민했다"며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맡았던 캐릭터와 다른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