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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이(Jㆍ32)가 디지털 싱글음반 '드림캐처(Dream catcher)'를 3일 발표한다.

소속사는 올해로 데뷔 11년이 된 제이가 10월 정규음반 발매에 앞서 싱글음반으로 활동을 먼저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작곡가팀 매드솔차일드가 프로듀싱한 이번 음반에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댄스 음악 '드림(Dream)'과 알렉스가 피처링한 발라드곡 '사랑한다는 말'이 수록됐다.

"가수로서의 꿈을 이뤄 행복하다"는 제이는 "인디언들의 부적 '드림캐처'처럼 악몽을 쫓아내고 행운을 가져다 줄 음악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현재 TBS 영어라디오 'K-Popular with J'의 DJ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