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9월 15일(화), 밤 10시.
사우디의 10배에 가까운 천연가스와 풍부한 석유 매장 가능성이 발표되면서 (에머리 보고서,1967년) '아시아의 페르시안 걸프'라 명명된 동중국해. 그 동중국해 안에 위치한 제7광구는 1978년 한.일 공동개발구역(JDZ)으로 설정되면서 우리나라에 '산유국의 꿈'을 꾸게 해 줬지만 1986년 이후 23년이 흐르는 동안 단 한차례도 시추가 이뤄지지 않고 잊혀진 대륙붕이 됐다. 일본이 개발을 계속 거부하기 때문.
한.일 조약 기간이 끝나는 2028년 이후 7광구에 대한 영유권을 새로 논하려 한다는 것이 일본의 정책이란 분석이다. 특히 올해 UN에서 전 세계 대륙붕 영토 획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간의 JDZ를 둘러싼 영토 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무관심속에 잊혀진 대륙붕 JDZ에 대해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와 방안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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