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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아내가 돌아왔다' 영훈을 나무라는 민 회장

JTV, 2월 3일(수), 오후 7시15분.

회사에서 유경은 경찰로부터 횡령혐의로 고소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옆에 있던 영훈은 깜짝 놀란다. 그러자 유경은 잘못한 게 없으니 조사하면 다 밝혀질 거라며 그를 안심시킨다. 잠시 후 민회장방에 올라간 영훈은 유경과의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해주는 줄 알았는데 뒤로 일을 진행시키는 것 같아 실망이라는 말을 던지고, 민회장은 오히려 영훈에게 일을 수습하지 않는다며 나무란다. 한편, 유경은 경찰이 내민 컴퓨터에서 프로젝트 자금에 손댔다는 흔적과 더불어 법인인감이 찍힌 예금청구서를 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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