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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2세들 연예계서 '종횡무진'

한정수·박한별·민호 근성과 승부사 기질 드라마·예능프로서 두각

축구선수 2세로 알려진 연예인 한정수·박한별·민호의 모습. (desk@jjan.kr)

태극 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 축구 선수를 아버지로 둔 연예계 스타들이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에서 '에잇팩' 복근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최장군 역의 한정수는 1954년 스위스월드컵에서 활약한 한창화 선수의 아들로 알려졌다.

 

한정수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완벽한 신체조건을 활용해 액션 연기자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한정수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중학생 때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해 왔다"며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아버지의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아이들그룹 '샤이니'의 민호 역시 프로축구 부천 SK와 대전 시티즌에서 활약한 최윤겸 전 감독의 아들이다.

 

현재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를 통해 남다른 승부욕으로 주목받고 있다.

 

'출발 드림팀' 전진학 PD는 "승부사 기질을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 같다"며 "모든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며 다른 출연자에게 뒤지지 않으려고 한다"고 귀띔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서 애교 며느리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탤런트 박한별 역시 성지고 축구부 박채화 감독의 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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