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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나쁜 남자' 시청률 12.0%로 출발

김남길ㆍ한가인 주연의 SBS 수목 드라마 '나쁜 남자'(극본 김재은, 연출 이형민)가 26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12.0%를 기록,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에 따르면 '나쁜 남자'의 첫 방송 시청률은 12.0%로 전작 '검사프린세스'의 평균 시청률 10.4% 보다 높았다.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의 집계로는 11.7%를 기록했다.

 

'나쁜 남자'는 재벌가에서 버림받은 남자의 복수와 야망,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선덕여왕'의 비담으로 선풍적 인기를 끈 김남길이 주인공 건욱을 맡아 성공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남자를 연기한다.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지키는 KBS '신데렐라 언니'는 이날 23.2%를 기록, 약 한 달만에 다시 20%를 돌파했다.

 

'신데렐라 언니'는 지난달 29일 20%를 넘어선 후 줄곧 10% 후반에 머물다 전날 문근영-천정명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고 수목극 새 라운드가 시작하면서 시청률이 상승했다.

 

MBC '개인의 취향' 후속으로 방송된 신성일 주연의 4부작 드라마 '나는 별일 없이 산다'는 6.3%로 집계됐다.

 

한편, 피겨 여왕 김연아가 출연한 MBC '황금어장'은 23.1%를 기록, 공중파 프로 전체 시청률 2위를 차지하며 김연아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김연아는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 도사'에서 피겨스케이트를 처음 타던 순간부터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까지 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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