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송혜교가 글로벌 에코캠페인 '블루 팜(Blue palm)'의 메인 호스트가 됐다.
7일 홍보사 조앤파트너스에 따르면 송혜교는 블루 팜과 함께 6월 월드컵 기간 입지 않는 장롱 속 티셔츠를 기부받아 깨끗하게 세탁한 후 재활용 종이로 포장해 제3세계 어린이에게 기부하는 '녹색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송혜교는 이를 위해 별도로 블루 팜 티셔츠 '플레이 그린(PLAY GREEN)'을 직접 디자인했다. 그가 디자인한 티셔츠는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수익금은 제3세계 어린이에게 기부한다.
그는 "환경 보호가 어렵고 먼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텀블러 사용이나 자전거 타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환경 운동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며 "많은 분이 이번 티셔츠 모으기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 등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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