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빅뱅이 일본에서 네 번째 싱글 '텔 미 굿바이(Tell me goodbye)'를 9일 발표했다.
'텔 미 굿바이'는 현재 일본 TBS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아이리스'의 주제가로 사용되고 있다는 게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
빅뱅의 탑이 킬러로 출연한 '아이리스'는 국내에서도 최고 시청률 40%를 돌파한 인기 드라마로 빅뱅은 국내 방송 당시 드라마 삽입곡 '할렐루야'를 노래했다.
YG에 따르면 '텔 미 굿바이'는 잔잔히 흐르는 피아노 선율과 비트가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진 곡으로, 뮤직비디오도 느와르 영화를 연상케 한다.
지난 2월 일본 투어를 통해 6만 관객을 동원한 빅뱅은 올해 국내에서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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