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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안방극장 달군다

'제빵왕 김탁구'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인기 사냥에 나선다.

 

'제빵왕 김탁구'는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 등 6개국과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또, 현재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과 계약 체결을 논의 중에 있으며 BCWW(BROADCAST WORLD WIDE)를 통해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이에 윤시윤 이영아 등 '제빵왕 김탁구' 주인공 4인방은 오는 9월 1일 BCWW에서 해외 방송사 관계자들을 만나며 일본 홍콩 대만 방송 일정에 맞춰 해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 계약 체결 건에 대해 '제빵왕 김탁구'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 박인택 부사장은 "한국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전 국민을 탁구열풍을 일으킨 '제빵왕 김탁구'가 해외시장에서도 뜨거운 열풍으로 이어나가 한류 드라마 시장을 달궈줄 견인차가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최근 시청률 45% 고지에 다가가며 독주 체제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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