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오는 12월 방송될 SBS TV 액션 블록버스터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특별출연한다.
12일 제작사에 따르면 추성훈은 '아테나'에서 국가위기 방지기관 NTS 내부의 특수 비밀요원 '블랙요원'을 맡아 연기에 도전한다.
그는 극중 테러조직인 '아테나'의 수장 차승원(손혁 역)과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되며 다음달 촬영을 할 예정이다.
제작사는 "두 사람의 대결신을 위해 별도의 오픈세트를 대여하거나 아예 특별 세트를 제작하는 방안까지 고려할 정도로 멋진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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