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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모스, 8월 지중해서 극비리 결혼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가 연인인 록 기타리스트 제이미 힌스와 지난 8월 시칠리아에서 비밀리에 결혼했다고 AFP통신이 영국 언론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블로이드판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36세인 모스와 40세인 힌스는 지난 8월 지중해의 섬에서 결혼식을 열고 소수의 친구들과 가족 앞에서 언약식을 했다.

 

모스는 작은 교회 예식을 위한 흰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맨발로 식장 통로를 걸었으며 그의 딸인 릴라 그레이스가 다른 두명의 어린이와 함께 결혼반지를 운반했다.

 

모스는 밴드 '더 킬스' 멤버인 힌스를 3년 전 만났다. 데일리 미러는 두 사람이 언론을 피하길 원해 결혼식이 비밀에 붙여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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