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사장 선동규)의 특집 다큐멘터리 '물의 반란(연출 유 룡)'이 한국방송기자클럽 보도상을 수상했다.
김훈순 심사위원장(한국방송학회장)은 전주 MBC 송인호·유룡·홍창용 기자의 '물의 반란'을 TV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하면서 "인력 사정이 열악한 지역 방송 답지 않은 기획력과 완성도를 보여준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케냐와 이스라엘 등 지구촌 9개국을 취재, 물 부족의 현실과 원인, 전망을 제시한 기획물로 전북 민언련의 '올해의 좋은 방송'과 전북환경운동연합의 '전북환경언론상',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제4회 지속가능경영언론상 우수상(TV 부문)'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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