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해 달려가는 젊은이들의 땀과 열정을 담아낸 창작 뮤지컬 '오디션'이 영화로 만들어진다.
공연 기획사인 이다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제작사인 '타임스토리'와 공동으로 뮤지컬 '오디션'의 영화 제작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제작 단계에 착수했으며 감독과 출연 배우 등을 물색 중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뮤지컬 '오디션'을 음반이나 출판 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디션'은 최고의 뮤지션이 되기를 꿈꾸는 여섯 남녀의 고군분투기를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낸 콘서트형 뮤지컬로 2007년 초연 이후 꾸준히 무대에 오르고 있다.
다음 달 5일부터 3월 27일까지는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에서 11번째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아이돌 그룹 '클릭비' 출신 오종혁이 군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작품으로 출연하며 최성욱, 박승원, 이은, 이석, 정찬희, 오미란 등이 호흡을 맞춘다.
3만~4만원. ☎02-76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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