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보석이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황정음의 아버지 역을 맡았다.
10일 소속사에 따르면 '내 마음이 들리니?'는 청각장애를 지닌 재벌가 자제 차동주(김재원)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봉우리(황정음)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환상의 커플'을 연출한 김상호 PD와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그대 웃어요'의 문희정 작가가 참여한다.
정보석이 연기하는 봉영규는 7살 지능을 가진 인물로, 딸 우리만을 바라보고 사는 순수하고 착한 아빠다. 정보석과 황정음이 한 작품에 출연하기는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과 드라마 '자이언트'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내 마음이 들리니?'는 '욕망의 불꽃' 후속으로 4월 초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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