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로 6년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5일 소속사에 따르면 '동안미녀'는 직장에서 해고당한 고졸 학력의 32살 여성이 7살 어린 동생 신분으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드라마로 장나라는 여주인공 이소영을 연기한다.
장나라의 드라마 출연은 2005년 KBS '웨딩' 이후 처음이다.
장나라의 상대역으로는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했던 최다니엘이 캐스팅됐다. 최다니엘은 유명 족발집 후계자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대기업에 입사한 최진욱 역을 맡아 장나라와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동안미녀'는 '강력반' 후속으로 5월초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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