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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준선의 후회

SBS 오후 7시 20분 '호박꽃 순정'

준선은 순정에게 뭐하는 짓 이냐며 소리를 지른다. 이에 순정은 전쟁 이라고 하지 않았냐며 반발하고, 그래도 회장님 건강이 염려돼서 거기까지만 하고 물러났던 거라 말한다.

 

준선은 그래도 내 속으로 낳은 딸 이라고 믿고 떠들었다며 후회한다.

 

한편 장여사의 찻집에 온 준선은 경복에게 봉투를 내밀며 박현묵씨에게 전해 주라고 하는데, 경복은 왜 나한테 주냐 묻고 이에 준선은 직접 주면 내 얼굴에 내던질 것 같아서 그런다며 받으라고 설득 좀 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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