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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한류 비즈니스를 말하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이수만 프로듀서가 미국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MBA) 학생을 대상으로 한류 특강을 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코리아 글로벌 스터디 트립(Korea Global Study Trip) 2011'의 일환으로 27일 SM 청담 사옥을 방문한 32명의 스탠포드대 학생들에게 한류 비즈니스 전략을 강의했다.

 

SM 관계자는 28일 "이 프로듀서는 'CT(Culture Technology)' 이론을 기반으로 한류 및 신한류를 이끌어 온 SM의 세계화 전략, 전세계적으로 벤치마킹 되고 있는 SM의 경영 전략과 성공 비결을 강의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 프로듀서는성공 요소로 관심과 집중,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강연을 들은 학생 데이비드(29) 씨는 "한.중.일 아시아 3개국 중 한국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프로듀서는 앞서 2006-2008년 3년 연속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학생들에게 한류를 주제로 강연했고 MIT와 코넬대 경영대학원 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도 했다.

 

지난해에는 '2010 하버드 아시아 비즈니스 컨퍼런스'에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특별 초청받았고 지난 25일에도 서울대와 MIT가 공동 주최한 '글로벌 스타트업워크숍(Global Startup Workshop) 2011'에서 강연했다.

 

27일 강연에는 강타와 장리인,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 SM 소속 가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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