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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1월 좋은프로그램' 5편 선정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올해 1월에 방영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KBS 스페셜 신년기획 2부작 '블루 이코노미,세상을 바꾼다'(KBS 1TV) 등 5편을 선정,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블루 이코노미, 세상을 바꾼다'는 해외 여러 산업현장에서 자연의 순환방식을 활용해 적용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 사례들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또 아프리카 소수민족의 문화와 함께 지구 온난화로 인해 그곳의 인간과 동물들이 고통받는 현장을 취재한 MBC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아프리카의 눈물'(MBC TV)도좋은 평가를 받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사교육 문제를 다룬 EBS 다큐프라임 '사교육 제로 프로젝트'(EBS TV)는 사교육 없이도 진정한 공부와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MBC L!FE의 철의 문명사 '스틸루트'는 제철기술의 발달이 국가의 흥망성쇠와 인류문명의 발전과정에 미친 영향을 추적한 내용으로, 장기간에 걸친 방대한 자료조사와 성실한 현장 취재가 돋보였다.

 

멸종 위기에 놓인 한반도 개구리의 이야기를 다룬 환경스페셜 'the Frogs'(KBS전주)도 개구리의 시선으로 바라본 가상 시나리오 방식의 독창적인 제작 기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뽑혔다.

 

이진강 위원장은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는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교육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으며, 철과 인류문명의 상관관계를 끈질기고도 성실히 취재하는 등 제작진의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선정됐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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