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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비.장근석, 깜짝 '댄스 타임'

'한류 스타'인 비(본명 정지훈)와 장근석이 한 무대에서 댄스 타임을 벌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비의 전국투어 공연 '더 베스트 쇼(The Best Show)'를 관람 온 장근석이 예정에 없이 무대에 올라 비와 함께 춤을 춘 것.

 

두 사람은 2002년 SBS TV 시트콤 '오렌지'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캠프 관계자는 15일 "앙코르 무대가 끝나고 비와 댄서들이 자유롭게 춤추는 '댄스 타임'이 있는데 장근석 씨가 예정에 없이 무대로 올라 5분가량 함께 춤을 췄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장근석 씨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공연장에 모인 국내외 관객들의 호응이 대단했다"며 "일본에서 음반을 낼 정도로 음악에 조예가 있는 스타답게 공연장의 열기를 흥겹게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13-14일 열린 부산 공연은 비가 연말 입대 전 여는 전국투어의 첫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소속사 관계자는 "공연이 끝나고 무대를 철수할 때까지 관객들이 떠나지 않고 앙코르를 외쳤다"며 "사복으로 갈아입은 비는 댄서들과 다시 무대에 올라 예정에 없던 레퍼토리인 '안녕이란 말 대신'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비는 오는 27일 대구, 다음 달 3일 제주, 17일 광주, 18일 대전, 24-25일 서울에서 같은 공연을 이어간다. 또 이달 말까지 영화 '비상[飛上]:태양가까이'를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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