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유미 작가 "김현주는 딱 한정원"

'반짝반짝 빛나는'의 배유미 작가가 주인공 김현주에 대해 "정말 딱 한정원 그 자체였다"며 극찬했다.

배 작가는 최근 인터뷰에서 극중 한정원 역을 맡은 김현주에 대해 "연기가 정말 좋았다. 가볍고 통통 튀는 연기부터 절절한 감정연기까지, 한정원의 상황변화가 심했는 데도 불구하고 모두 다 잘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딱 정원이었다. 대만족이었다"며 "특히나 김현주 씨가 최근 보여준 모습 중에 가장 예쁘게 나와 더 화제가 됐던 것 같다. 참 예쁜 배우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배 작가는 이어 "다만 그렇게 상황과 감정의 기복이 많은 역할이다 보니 배우를 너무 혹사시킨 꼴이 돼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이유리 씨는 연기변신에 성공했고, 김석훈 씨는 여성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기뻤다"고 말했고, 서우 역으로 데뷔한 박유환에 대해서는 "회를 거듭할수록 감정연기가 좋아지고 열심히 하는 티가 나서 예뻤다"고 칭찬했다.

연합 yonhap@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