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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잠든 인철, 승주 이름 불러…JTV 20일 오후 8시 40분 '맛있는 인생'

최원장은 금숙에게 먼저 한 눈을 판 건 신영이라며 인철에게 사과하라고 한다.

 

재혁은 술에 취해 잠든 인철이 잠꼬대로 승주의 이름을 부른 것을 우연히 듣게 되고. 파견근무지원서를 쓴 승주는 인철에게 센터장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한편, 면접을 보러 온 정현은 태형을 보고 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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