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내 굴지의 온라인 포털기업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청년과 함께하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년과 함께하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알리기 위해 매년 정부·자치단체·민간 부문에서 일자리 친화 및 기술력 우수, 재무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1만여 곳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말한다.
전주 출신의 젊은 벤처창업가들이 지난 2002년 창업한 아이엠아이는 창업 수 년만에 국내 굴지의 온라인 포털로 자리잡은 기업으로 이번 '강소기업'은 재무건전성 부문 특화 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업의 임금체불 이력 및 고용유지율, 산재율, 신용등급 등 재무건전성 부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는 IT기업 아이엠아이(www.imicorp. co.kr)는 온라인·모바일 게임 내 아이템 중개 및 다양한 온라인게임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전체 임직원 250명, 연간 거래 규모 6000억 원, 가입회원 800만 명, 6년 연속 업계 1위 등을 달성하며 국내 문화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이엠아이 이정훈 대표는 "강소기업 중에서도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직결된 재무건전성 특화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조직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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