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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만성지구 공동주택용지 공급

전북개발공사, 2만2452㎡에 112세대 최고 4층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8일자로 전주 만성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주택(연립) 1필지 및 첨단산업지원용지 16필지 등 전체 17필지 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공사에서 지난해 공급한 만성지구 단독주택용지(100필지)를 비롯한 실수요자택지(근생·준주거·상업·업무시설), 생활대책용지 공급 등 총 201필지를 공급 완료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공급하는 토지다.

 

공동주택(연립)용지 1필지 공급규모는 총면적 2만2452㎡에 전용면적 60㎡~85㎡이하 112세대, 전용면적 85㎡초과 73세대 등 총 185세대 규모로 공급예정가격은 ㎡당 62만4000원선이며, 건축은 건폐율 60%, 용적률100%가 적용되며 최고 4층까지 가능하다.

 

또한, 첨단산업지원용지 16필지의 필지별 면적은 1196㎡~8216㎡이며 공급예정가격은 필지당 10억5606만8000원~95억1678만원으로 ㎡당 92만7000원 선이며, 건축제한사항은 건폐율60%, 용적률 300%, 최고층수는 5층이하로 적용된다

 

특히, 첨단산업지원용지의 경우 제1종, 제2종 근린생활시설(단란주점 및 안마시술소 제외) 및 판매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운수시설, 수련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중 전시장 등 다양한 건축물용도가 허용됨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필지별로 진행되며, 입찰신청 및 입찰서 제출은 오는 18일∼27일까지 10일간에 걸쳐 가능하고, 낙찰자 결정은 4월 28일 필지별로 공급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로 결정되며, 계약체결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전주 만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143만4000㎡ 규모로 전북개발공사가 85만㎡(59.3%), LH가 58만4000㎡(40.7%)를 면적 분할해 공동시행방식으로 진행중이며, 향후 약 1만6000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전북개발공사가 담당하는 2구역은 2013년 11월 29일 조성공사를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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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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