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보유한 전북 토지 면적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5일 발표한 ‘2017년 상반기 기준 외국인 토지 보유 현황’에 따르면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전년대비 0.3%(60만㎡)가 증가한 2억3416만㎡로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0.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의 경우 올 상반기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는 337필지(9만6000㎡)로 지난해 297필지(9만5000㎡) 보다 1.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군산 새만금산업단지 내 벨기에 솔베이사와 일본 도레이사 등 외국계 공장 유치가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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