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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전주 고속도 5개 공구 낙찰자 선정

GS·롯데·계룡·남광·대림 1건씩 수주
도내 업체 각 공구별로 1~2개사 참여

한국도로공사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발주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공사 5개 공구(1·2·3·4·7)의 낙찰자가 결정됐다.

도내 업체들은 각 공구별로 1∼2개사가 각각 10%의 지분을 갖고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올 상반기 토목공사 실적을 확보했다.

1공구는 GS건설(지분율 70%) 컨소시엄이 예정가격 대비 81.62%%의 낙찰률을 기록하며 1228억6024만4488원에 수주했다.

도내 업체는 신신토건과 삼흥종합건설이 각각 10%의 지분으로 참여했다.

2공구는 롯데건설(70%) 컨소시엄이 예정가격 대비 79.78%의 낙찰률을 기록하며 1142억9605만8500원에 수주했다.

도내 업체는 성전건설이 10%의 지분으로 참여해 약 114억30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3공구는 계룡건설산업(75%) 컨소시엄이 예정가격 대비 79.58%의 낙찰률을 기록하며 1143억2186만3000원에 수주했다.

특히 가격개찰에 참석한 28개사 가운데 가장 큰 금액을 적어내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업체는 발해가 10%의 지분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4공구는 남광토건(75%) 컨소시엄이 다른 공구에 비해 가장 높은 예정가격 대비 81.86%의 낙찰률을 기록하며 1503억6781만8000원에 수주했다.

도내 업체는 아산종합건설이 10%의 지분으로 참여해 150억원 이상을 챙겼다.

7공구는 대림산업(80%) 컨소시엄이 예정가격 대비 79.18%의 낙찰률을 기록하며 다른 공구에 비해 가장 낙찰률은 낮았지만 낙찰금액은 가장 많은 1702억9000원에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내 업체는 삼흥종합건설과 성전건설이 각각 10%의 지분율로 참여했다.

특히 이들 업체 중 삼흥종합건설은 1공구와 7공구에서 각각 10%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주)성전건설도 2공구와 7공구에서 각각 10%의 지분을 챙기며 컨소시엄 참여업체 가운데 가장 알찬 실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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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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