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31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보이스피싱 제로(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근 본부장과 은행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근하는 전주 시민을 대상으로 ‘그놈 목소리 3GO! 의심하고! 전화 끊고! 확인하고!’라는 제목의 전달을 배포하는 한편 ‘현장 금융사기 피해 상담’도 실시했다.
또한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이체를 요구한다면 100% 사기다”며 “금융기관은 대출 상환을 위한 특정계좌로 이체 요청을 하지 않는 것을 명심하고, 금융거래 도중 의심스러운 정황이 생길 경우 가까운 농협은행 직원에게 문의하거나 금감원 또는 경찰청으로 꼭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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