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협은 지난 10월 18일 전주용소중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11월 16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전주용소중학교에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각 반마다 신협직원들이 강사로 배치돼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금융상식을 교육하고 금융인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금융관련 직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용소중학교 김채균 교장은 “학교에서도 다양한 진로 체험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신협을 통한 금융직업 체험은 처음이다”며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이문규 본부장은 “활발한 금융교육활동을 통해 신협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신인도를 제고할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내 학교와 결연을 통해 신협의 금융교육이 활발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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