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채영병 의원(효자4·5동)이 효자4동 백마산길 인근 상습 침수지역을 점검했다.
채 의원은 지난 2일 전주시 완산구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효자4동 백마산길 인근 상습 피해지역에 대한 정밀조사 등 상황을 살펴보고, 수해 재발 방지책 마련을 요청했다.
채 의원은 “천잠산 아래의 상습침수지역에서 대규모로 건축 공사 중인 현장의 토사가 배수로를 막아 침수피해가 예상된다”며 “배수로를 정비하고, 장기적으로는 공사장의 경사지에 옹벽을 설치해 토사 유출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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