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제11대 위원장에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 최지석 위원장이 당선됐다. 부위원장에는 박덕하(군산시청)씨가 선출됐다.
최지석 위원장은 “대외적으로는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은 공노총과 힘을 합쳐 공직자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고, 대내적으로는 시군조합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후생복지, 권익 신장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전국에서 가장 건전하고 모범적인 노사문화가 정착되도록 노조 본연의 역할을 다 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 위원장은 또 “투쟁 일변도 보다는 창의적 대안 마련과 사회 변화의 주체로써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시군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전북연맹의 자존감을 높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합법적인 투쟁을 통한 강력한 노조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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