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10일 전북도의회(의장 송지용)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은 “서로 나누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면 올해처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재난 재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나눠줄 수 있다”며 “훈훈하고 따뜻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도민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은 “1년에 1번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적십자회비 모금에 모든 도민여러분들께서 동참해주셔서 연말연시 도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21년 1월 31일까지를 ‘2021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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